그림을 그려야지
글을 써야지
일기를 써야지
책을 읽어야지
영화를 봐야지
친구랑 놀아야지
술을 마셔야지
놀이공원에 가야지
남자친구를 만들어야지
재미있는 취미를 만들어야지


우울해지기 싫은 나는 이렇게 많은 생각을 하지만
실천하는건 아무것도 없다.

왜이리 축축하게 늘어진 오징어마냥 기운이 없는 것일까.
엄마말대로 구충제를 안먹어서 뱃속에 계시는 회충대왕님께서 나를 잡수시고 계신건가
오늘은 정말로 진짜로 잊지말고 맛없는 살구맛 구충제를 먹고 자야지

그리고 내일이되면 호랑이기운이 펄펄나서 마구 활동적인 씬디가 될 수 있을꺼야라고 오늘도 수백번 생각만 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어흥












by.cindy









서울소녀가 원하는 디자인은 보는사람과
하는 사람 모두 행복해지는 디자인입니다.


모두 소중한 저의  창작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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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indy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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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냥 아저씨 2011/03/05 12: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봄이란 계절의 탓도 있고...여러가지 환경, 마음의 변화 때문이겠지요~^^
    이럴때는 기분을 전환 하셔야 합니다.
    물론; 구충제를 통한 기분 전환도 괜찮지만...
    나가세요~!!!
    그냥 주위의 자연으로 산책을 하세요~!!!
    멀리 가는 것만이 일상에서 잠시 벗어 나는 것이 아니니까요~
    일상에서 잠시라도 벗어 나서 다시 나의 일상을 보아야...다르게 보이거든요~^^

    • 따뜻한도시여자 2011/03/13 19:39  댓글주소  수정/삭제

      좋은 충고 감사합니다 :)
      안그래도 요즘 자주 친구들을 만나고 자주 밖에 있답니다
      책도 읽으려구 하구요 ㅎㅎ
      얼른 다시 툭툭털고 일어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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